바다숲펜션은 아름다운 바다와 녹색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드립니다.
여행후기
공지사항예약문의이용후기
작성일 : 16-06-17 11:14
즐겁고 행복한 가족여행을 금년에도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글쓴이 :
이원현
조회 : 1,988
안녕하세요! 장호바다숲펜션지기님..
지난 6월 4~6일까지 전체의 방을 빌려 가족여행을 충주에서 방문했던 이원현입니다.
어르신들과 사촌형제들 그리고 자녀들과 이지역, 저지역을 돌아가면서 매년 2박3일로
가족여행을 하고 있습니다.(서울, 인천, 충북, 부산 등지에 흩어져 있고, 모임을 하면
25~30여명이 전부 모인답니다.)
경주(보문단지), 부산(해운대), 속초(설악동), 충주(송계계곡), 단양(선암계곡 인근),
담양(읍지역 인근), 변산(채석강) 등지로 여행을 하였고,
금년에는 어느지역에서 모여서 할까 고민하다가 아름다운 바다의 장호항으로 정하고
동해, 삼척, 울진까지 주변의 펜션의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매년 제가 숙소, 일정, 먹거리 등을 계획하면서 추진해 왔는데
역시 ("자화자찬?") 금년에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신축된지 얼마 안된 팬션이라 그런지 매우 쾌적하고 산뜻했고, 편안한 주차장, 불판과
휴식공간이 있는 정원, 잔디밭까지..거기에 조그마한데까지 신경써주시는 사장님과
사모님도 정말 좋으시고 감사했습니다.
처음 인터넷으로 검색 당시보다 바다와는 도보로 3~5분의 거리에 팔순이 넘은 노모 등
주변 경관구경도 좋았구요(레일바이크도 사전예약해서 이용을 했었고, 궁촌~용화간
해변도 걷고, 옆의 갈남항도 다녀오고요), 편안히 오래 머물고 싶었답니다.
여러 군데 펜션을 많이 이용해 봤지만, 제가 다녀갔던 펜션 중에서는 장호바다숲 펜션이
최고로 꼽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편안한 여행 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장님과 사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나중에
또 찾아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펜션지기16-06-20 07:39
아직도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집안 모임! 요사이 매스컴을 통한 살벌한 세상에도, 이런 집안 모임이 있음에 감동 받았답니다. 특히 연로하신 노모님과 집안 어른들을 모시고, 많은 인원을 대동하고, 이틀씩이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달픈 일인데~~! 시누이 올케가 서로가 솔선수범하는 모습도 감동이었고~!!! 모두가 예순의 중반인 저에게 많은 본보기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시설면에서 부족한 저희집을 이용해 주신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의 말씀드리면서, 가정에 평화와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원현씨 부부님!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회 :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