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펜션은 아름다운 바다와 녹색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드립니다.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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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5 16:51
이런시국이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하게~~~
글쓴이 :
신정환
조회 : 1,231
어머니 아버지 때문에 올해도 마음 한가득 안고 갑니다. 때로는 이런시국에 이렇게 여행을 꼭 와야만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최대한 남에게 폐안가게 행동한다고 하지만 저의부부 욕심으로 또 이렇게 놀러와 우리들만 즐거운건 아닌지 한편으로 살짝 찔리기도 하네요;; 그래도 장호항을 포기못하고 다시 찾은건 두분 사장님의 부모님같은 마음과 저의들을 아들 딸과같이 이뻐해주시는 마음을 또 느끼기위해 찾아뵙는거 같습니다. 늘 똑같은 일상들과 시간들을 모두 보내고 힘든시기도 보내고있지만 그래도 저마다의 마음의 힐링을 한편으로는 조금씩 누리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내년에는 시국도 올해보다는 더 나아지기를 빌고 또 어머니 아버지도 늘 건강챙기시구 하시는 일 더 행복하시길 바랄꼐요^^ 저의 또 뵈요~~~~~ 감사했습니다~~~
펜션지기20-08-28 07:25
우리의 인연은 손님으로 만나 자식같은 사이가 되었네~!
항상 밝고 배려심 많은 우리 정환씨! 그 마음 바이러스가 되어 모두에게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이 어쩜 어렵지만~ 지나 놓고 보면 잘 대처 할수있는 지혜가 있었음에 감사할때가 있을 껍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기에 저희집을 다녀가신 모든분들에겐, 불미스런 일이 없길 간절히 기원해 본 답니다.
정환씨! 항상 밝은 그 모습이 저희 부부에게도 힐링이 되었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올 한해는 많이 힘들었던 탓인지, 막바지가 되니 온 몸이 아파서
어제는 병원에 다녀와더니 한결 났네요.
그대 부부 항상 그 모습대로 아끼면서 사시면 좋겠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보면 더 좋고...^^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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